오스트리아 빈, 와인너리 방문후기

안녕하세요!

프랜시스 입니다!

유럽여행을 계획하다 보면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특별한 여행을 하고 싶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생각하고 실천하시는 것 같습니다. 근교 투어도 신청하시고 스카이다이빙, 동굴 탐험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여행을 즐기시는데 오늘 저는 비엔나에서 찾은 특별한 여행지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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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비엔나, 빈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비엔나는 오스트리아에 수도로서 유서 깊은 역사와 다양한 볼거리로 아름다운 여행지로 추천드리는 장소입니다. 오스트리아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많은 음악가가 만들어진 위대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또한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와 정말 가깝게 위치하고 있는데, 이는 세계적으로 두 나라의 수도가 가장 가깝게 위치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비엔나에서는 유로를 사용하며 독일어, 오스트리아어 등 다양한 언어가 공용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여행지 대부분에서 영어가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언어적으로 큰 문제없이 여행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엔나 와인 밭

비엔나 도심 자체에도 수많은 관광 지역들이 있지만 저는 좀 더 특별한 지역을 찾아가고 싶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유럽 여행을 알아보시다 보면 와이너리 관광을 쉽게 찾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투어로 진행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유럽의 와인 밭을 가보고 싶었고 비엔나에서는 개인적으로도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에 와인 밭이 위치하고 있어 일말의 고민 없이 바로 버스로 향했습니다. 구글 지도에서 Mayer am Nussberg를 검색하시면 되고 버스나 트램으로 이동 후 산으로 이동하는 버스를 탑승하셔야 합니다. 시간은 한 시간에서 한시간 반 정도 넉넉히 잡는 거를 추천드립니다. 또한 콜택시로도 이동 할 수 있으니 시간이 촉박하신 분들은 택시를 콜해서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경치 및 리뷰

와인 밭에서 보는 경치는 정말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비엔나 도심 전체가 너무나도 큰 폭의 그림처럼 보였으며 한국과 달리 산이 많이 없어 모든 도시가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아래의 사진과 같이 간단한 음료를 파는 가게가 있어 원하는 와인과 음료를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현지에서 재배한 와인을 판매하고 있었으며 강하지 않은 도수와 달달한 맛으로 경치와 함께 어울리는 많은 종류의 와인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좌석이 많이 배치되어 있어 자리 걱정 없이 아무 때나 방문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주변이 모두 와인 밭이다 보니 너무나도 멋진 풍경이 펼쳐졌고 어떻게 찍더라도 너무나도 예쁜 사진이 촬영되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추천 사항

저는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며 간단한 요깃거리를 챙겨갔습니다. 한국의 한강을 방문하여 돗자리를 깔고 친구들과 수다를 떠는 것처럼 날씨만 좋다면 돗자리와 간단한 요기거리를 챙겨서 방문하신다면 너무나도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날씨를 꼭 확인하셔서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리고 대중교통 자체는 찾으러 가기에는 나름 거리가 있기 때문에 많이 걷는 것을 피하고 싶으시다면 택시를 꼭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