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랜시스입니다!

체코에서 생활을 시작하면서
조금이라도 아껴보자는 마음으로
요즘 저녁식사는 거의 만들어 먹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체코 물가가 생각보다 저렴하기도 하고
특히 과일 같은 것은 한국대비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만들어 드시거나 한국에서 비쌋던 음식을
좀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저처럼 요리 초보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야채계란 토스트]을 리뷰를 해보려 합니다
준비물
양파
파
계란
마늘
식빵
소금
베이컨
마가린
전날 다른 음식을 하면서
야채를 구매 후 준비하였는데
계란만 사용하여 프라이를 만들기보다는
야채를 넣어보면 어떨까 하여
넣고 만들어 봤습니다

계란 만들기
[야채계란 토스트]의 경우
가장 핵심은 계란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반적으로 토스트를 만들 때
계란만 사용하였지만 이번엔 야채를 나름 넣었고
뭔가 더 건강하면서도 다채로운 맛을 내기 위하여
여러 야채를 넣고 함께 프라이를 해봤습니다
먼저 야채를 살짝 볶고
똑같은 기름으로 후라이를 만들었습니다
나중에 토스트에 올리기 위하여
사각형으로 만드려 했으나
뒤집다 보니 뒤틀려 버렸네요





소금과 후추는 약간씩 넣어 간을 했는데
길 건너 마트에서 약 4천 원씩 주고 구매한 제품입니다

베이컨
[야채계란 토스트]이지만
당연히 고기는 포기할 수 없죠ㅋㅋㅋ
베이컨을 딱 토스트 덮을 정도만
넣으려 했지만
굽고 보니 생각보다 양이 많아
배보다 배꼽이 큰 상황이 돼버렸습니다
원래 긴 베이컨이지만
굽고 나서 자르기가 귀찮아서
미리 가위로 잘라서 4등분을 했습니다


토스트
토스트는 한 면에 먼저 마가린을 바르고
반대편에는 프라이팬에 녹인 마가린을 발라
양쪽 모두 노릇노릇하게 요리합니다
센 불로 요리를 하면 겉만 탈 수 있으니
약~중불로 여유 있게 요리를 합니다
그 후 남은 치즈를 올려놓고
나중에 뜨거운 계란으로 덮어 치즈를 약하게 녹여줍니다


세팅
[야채계란 토스트]에 어떤 재료를
먼저 올리시든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최대한 예쁘게 만들어 보려 했지만
베이컨이 너무 많아
결국 버거킹 광고처럼 고기를 쌓아버리고 말았습니다
(체인 햄버거 사진이랑 너무 다름,,,)


아무런 소스가 올라가지 않으면
너무 퍽퍽할 것 같아서 케첩을 조금 뿌려줍니다
맛 리뷰
[야채계란 토스트]의 목적을 기억하십니까?
"더 건강하면서도 다채로운 맛"
결과적으로는 건강만 했습니다
... 아마 그것도 아닐지도,,,
분명히 계란을 만들 때 소금 간도 했지만
제가 유럽 오고 생각보다 음식이 짜지 않았던 것처럼
제 음식도 생각보다 간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케첩이 맛을 잡아줬지만
다시는 토스트 계란에는 마늘을 넣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우걱우걱 세 개를 모두 먹어버렸습니다
다음번에는 꼭 마늘을 빼고
간을 좀 더 신중하게 해야겠습니다
그나마 맥주와 후식으로 4천 원 밖에 안 하는
딸기를 먹고 만족하는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 과일 가격 머선일,,,
똑같은 레시피로 만들 의향은
최고 5개 별 중
★가 될 것 같습니다


체코 맥주 만세
과일 가격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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