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랜시스입니다.
지난주 금요일에는 화성 향남에 있는 내고향감자탕에 다녀왔어요.
감자탕 일반과 해장국을 먹었는데, 얼큰한 국물은 맛있었지만 뼈에 붙은 고기 양에서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메뉴와 가격부터 살펴봤어요

간판에는 감자탕과 뼈해장국이 크게 적혀 있어요. 혼자 식사할 때는 해장국을, 여럿이 함께 먹을 때는 감자탕을 고를 수 있는 구성이었습니다.

방문 당시 메뉴판 기준 가격은 아래와 같았어요.
| 뼈해장국 | 11,000원 |
| 특뼈해장국 | 14,000원 |
| 우거지해장국 | 9,000원 |
| 감자탕 소 / 중 / 대 | 38,000원 / 43,000원 / 48,000원 |
국물은 얼큰하고 맛있었어요

국물은 괜찮았어요. 얼큰한 맛이 있어서 따뜻한 국물 음식이 당길 때 먹기 좋겠더라고요.
이번 식사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도 국물 맛이었습니다.

반찬은 김치와 무김치, 고추와 양파 등이 나왔고, 추가 반찬은 셀프로 이용하는 방식이었어요.
뼈 크기에 비해 먹을 살은 적게 느껴졌어요
아쉬웠던 건 고기의 양이었어요. 제가 받은 뼈는 살이 넉넉하게 붙은 부위보다는 척추뼈 위주로 느껴졌습니다. 뼈를 하나씩 발라 먹어도 생각만큼 먹을 살이 많지는 않았어요.
감자탕이나 뼈해장국은 고기를 발라 먹는 재미도 기대하게 되는데, 그 부분이 조금 부족했습니다. 그날 나온 부위가 유독 그랬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방문에서는 확실히 아쉬웠어요.
뒤쪽 테이블에서 감자가 없다는 이야기도 들렸지만, 다른 테이블의 주문 구성은 확인하지 못해서 그 부분은 판단하기 어렵겠습니다.
화장실은 편했고, 주차는 복잡했어요
화장실은 이용하러 가기 편했어요. 반면 주변은 차량이 많고 다소 정신없어서, 차로 방문한다면 주차 자리를 찾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겠더라고요. 방문 시간과 자리 상황에 따라 차이가 클 것 같았습니다.
국물 맛은 좋았지만, 고기 양과 주차까지 생각하면 일부러 멀리서 다시 찾아갈 정도는 아니었어요. 다만 근처에서 혼밥할 곳을 찾거나 여럿이 감자탕 전골이 생각날 때는 선택지가 될 수 있겠습니다.
고기는 그날만 조금 아쉬웠던 거라고 믿고 싶네요. 이번에는 얼큰한 국물의 만족감과 고기 양의 아쉬움이 함께 남은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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